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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 그래비티(Gravity)

영화리뷰 - 그래비티(Gravity)



출근길에..

길가에 심어진 가로수를 보아하니 단풍이 물들고 있더군요..

이제 완연한 가을이 된 것인가 하는 생각을하면서도


피부로 느껴지는 바깥 공기의 온도와 바람은

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로 차갑네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면서 다가온 겨울을 맞이해야 될거같습니다.


오늘은 주말에 관람했던 영화 그래비티(Gravity) 리뷰를 할까합니다.

영화 그래비티는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인 산드라블록과 조지클루니가

출연한다고 해서 일찌감치 저의 영화 버킷리스트에 담겨져있었는데요..

귀차니즘과 시간상에 문제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됐네요.하하



영화 그래비티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우주에 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파견된 스톤박사 일행이

우주에서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로 피해를 받아 묵숨을 위협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우주 생존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점을 꼽자면

광활한 우주의 아름다움을 재현한 영상미,

고립 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고립감과 긴장감,

평소엔 잊고 있는 중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스토리 등이

이 영화의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SF영화, 생존기 성격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만한 영화입니다.ㅎㅎ


네이버 영화 평점을 보니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어서

정형화 된 기존에 영화들을 탈피하고 싶은 분들도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리뷰 - 그래비티(Gravity).


매의눈이었습니다.